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2.2%, 영업이익은 64.4%, 순이익은 72.2% 각각 늘었다.
| ▲ LS일렉트릭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게됐다. < LS일렉트릭 > |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회사 측은 “모든 사업 분야가 성장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배전사업과 초고압 변압기 사업이 성장을 주도했다”며 “글로벌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와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 설비투자 증가가 배전 부문의 실적 증가를 이끌었고,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로 초고압 변압기 사업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신규 수주는 2조835억 원으로 1년전보다 243.0%가 증가했다. 분기말 수주잔고는 6조9998억 원으로 1년전보다 81.5% 증가했다.
사업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변압기·배전기기·차단기·신재생에너지 등 사업을 하는 전력 부문은 매출 1조915억 원, 영업이익 137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4.4%, 영업이익은 50.8% 각각 증가했다.
부문 내 품목별 2분기 매출은 △배전기기 2916억 원 △배전반 4193억 원 △중저압변압기 807억 원 △초고압변압기 1581억 원 △초고압차단기(GIS) 463억 원 △신재생에너지 747억 원 등이다.
자동화 부문은 2분기 매출 979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108.9% 각각 증가했다.
이밖에 자회사들과 연결조정 등을 합쳐 2분기 매출 3876억 원과 영업이익 318억 원이 났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144.6% 각각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자동화 부문은 국내 시설투자 증가에 수혜를 받았는데 특히 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고객사 비중이 늘고 있다”며 “국내외 자회사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2분기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172%, 순차입금비율 37% 등이다. 지난해 2분기보다 부채비율은 36%포인트, 순차입금비율은 10%포인트 증가했다. 수주 사업 비중이 늘며 선수금 부채가 증가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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