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코오롱티슈진 주가 장중 하한가, 골관절염 치료제 미국 임상 실패 여파 지속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6-07-23 11:0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3일 연속 크게 내리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3만50원보다 29.95%(9천 원) 내린 2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 장중 하한가, 골관절염 치료제 미국 임상 실패 여파 지속
▲ 23일 오전 장중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가격제한폭 하단으로,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개장 직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21일과 22일에도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번 급락세는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옛 인보사)’가 미국 임상 3상에서 실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티슈진은 20일 장 마감 뒤 공시에서 “TG-C는 미국 임상 3상에서 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나,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다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TG-C 투여군의 통증 감소 효과는 과거 미국 임상 2상과 비슷했지만 위약군에서도 예상보다 큰 통증 감소가 나타난 것이 임상 실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며 코오롱티슈진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21일 코오롱티슈진은 임상 3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실시했으나, 투자심리는 회복되지 못했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공동대표이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임상 3상 주요 지표 분석 결과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상 자체로 보면 기존 결과와 비교해 동등 이상, 충분히 상회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2분기 영업이익 2.9조로 20.8% 감소, 매출은 49.2조로 역대 최대
[오늘Who]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AI·글로벌 성장전략 본격화, "3년 안에 2천만 ..
LS일렉트릭 2분기 매출 1조5800억 영업익 1785억 '사상 최대', 분기말 수주잔..
오늘의집 낮아지는 매출 성장률 고민, 이승재 '생애 구매주기' 노린 멤버십 승부수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에 일론 머스크 '눈치' 더 본다,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에 셈법..
삼성물산 호주 연방정부에 태양광과 ESS 발전사업 환경평가 신청, 주정부 절차와 병행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온실가스 감축 범위형 목표' 놓고 비판 나와, 기후단체 "조기감..
KT 박윤영 "미디어 계열사 통합 구체화 안돼, 콘텐츠 시장 변화 대응 고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0.6%, 반도체 수출 호조에 한은 전망 상회
세계기상특성 "유럽 가뭄 원인은 기후변화, 높아진 기온이 수분 증발량 최대 80배 높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