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209억 원, 영업이익 586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적분할에 따라 다시 작성된 2025년 2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30.2%, 영업이익은 22.9% 증가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사진은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매출 1조3222억 원, 영업이익 5997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0.1%, 2.2% 낮은 수준이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44.4%로 2025년 2분기보다 2.7%포인트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제1~4공장을 완전 가동한 데다 환율이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