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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금융전략추진단, 감독총괄분과 첫 회의서 포용금융최고책임자 도입 논의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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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금융사에 포용금융최고책임자를 두는 방안을 검토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용금융전략추진단’ 감독총괄분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과 주요 논의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포용금융전략추진단, 감독총괄분과 첫 회의서 포용금융최고책임자 도입 논의
▲ 금융위원회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용금융전략추진단’ 감독총괄분과 첫 회의를 열었다. 

포용금융전략추진단은 금융소외를 유발하는 구조적 원인을 점검하고 금융회사의 공적 역할과 신용인프라, 건전성 감독체계 등을 살펴 포용금융 관련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6월 출범했다. 

감독총괄분과는 강영훈 동국대학교 교수를 민간 분과장으로 민간 분과위원 12명과 금융정책국장(간사),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한다. 

감독총괄분과는 포용금융 정책의 전반적 방향을 설계하고 제도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용금융 방향성과 금융회사 지배구조 내재화, 면책 제도 등 감독 이슈를 논의하고 포용금융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산형성 소분과도 함께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용금융 법제화 방향을 비롯해 포용금융최고책임자 도입,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와의 연계, 포용금융 관련 금융회사 검사·제재·면책 제도, 취약계층 자산 형성 지원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감독총괄분과는 앞으로 월 1~2회 회의를 열어 세부 방안을 마련한 뒤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입법과 예산 지원이 필요한 과제는 국회와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포용금융전략추진단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분과 회의다. 

앞서 지난달 열린 정책서민분과 첫 회의에서는 자금공급과 재기지원, 연체채권 관리, 불법사금융 대응 등 4개 소분과 운영 계획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의 포용금융 실적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 도입 방향도 첫 번째 안건으로 다뤄졌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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