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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반등' SK하이닉스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8080선 상승 마감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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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반등' SK하이닉스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8080선 상승 마감
▲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3일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비즈니스포스트] 2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10.88%(23만8천 원) 오른 242만5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94만5523주로 전날보다 3% 늘었다. 

시가총액은 1728조3032억 원으로, 전날보다 169조6231억 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기존 2위를 유지했다.

전날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SK하이닉스 주가는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에 14%대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76%(440.25포인트) 오른 8088.3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4조445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투자자는 2조2123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2조294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2.57% 올랐다. 22개 종목이 상승, 8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전날보다 15.34%(3만4900원) 내린 19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된 반도체·태양전지·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상장사로, 코스닥 대표 반도체 전공정주로 꼽힌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부담감이 높아진 가운데,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로 수급이 쏠리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19%(1.69포인트) 오른 868.41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이 203억 원어치를, 기관은 10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12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01% 내렸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6개와 14개로 집계됐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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