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사 교섭 재개, 사측 기본급 7만9천 원 인상안에 노조 "기대 못 미쳐"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7-02 19:5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교섭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현대차 노사는 2일 울산공장에서 12차 교섭을 열었다.
 
현대차 노사 교섭 재개, 사측 기본급 7만9천 원 인상안에 노조 "기대 못 미쳐"
▲ 현대차 노사가 2일 울산공장에서 교섭을 재개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 전경.

이번 교섭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6월12일 11차 교섭 이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결렬을 선언한 뒤 약 20일 만에 열렸다.

이번 교섭에서 현대차는 올해 첫 번째 임금 협상안을 노조에 제시했다.

제시안에는 월 기본급 7만9천 원 인상, '성과금 350%+900만 원+주식 10주 지급' 등이 포함됐다.

기본급 인상안 7만9천 원은 노조가 요구한 14만9600원의 절반 수준이다.

현대차 노조는 교섭 뒤 “조합원들의 기대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며 추가 제시안을 요구했다.

현대차 노사는 6일 13차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완전월급제 시행과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노동 강도 강화 없는 노동시간 단축, 정년 최장 65세로 연장,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교섭과 별도로 6일부터 연장근로와 토요일 특근을 거부하기로 결정하는 등 사측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머니무브 대응에 계열사 함께 움직여야"
비트코인 9570만 원대 약보합, 비트코인 7월 강세에 8월 하락 가능성 주목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공장 2029년 가동 추진, 최대 2년 앞당긴다
폭우에 내 차 잠기면 보험금 받을까, 장마철 자동차보험 보장 내용 챙겨둬야
금융사 유튜브 '콘텐츠' 전쟁 중, 김남길 드라마에 사내연애 예능 '종편 뺨치네'
'저출생 대책'서 '국가 인구전략'으로, 제15회 '인구의 날' 맞아 정책 전환 속도
LX인터내셔널 니켈 신사업 확대 추진, 구혁서 인니 정부 니켈 정책 갈지자 행보는 부담
국세청 KT 특별세무조사로 구현모·김영섭 사장 시절 사업 도마 위로, 박윤영 체제에 어..
감성코퍼레이션 중국 확장 본격화, 스노우피크 단일 브랜드 의존 리스크 여전
두산밥캣 북미 주택시장 부진에 실적 탈출구는? 스캇 박 믿을 구석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