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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외인·기관' 매도세에 8950선 하락 전환, 환율 1539.4원 출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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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9천 선을 내줬다. 

23일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77%(161.44포인트) 내린 8953.11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외인·기관' 매도세에 8950선 하락 전환, 환율 1539.4원 출발
▲ 23일 오전 코스피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0.34%(31.01포인트) 하락한 9083.54로 시작해 상승 전환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간밤 미국 증시 하락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29%) S&P500(-0.37%) 나스닥(-1.32%)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조재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투자 비용 부담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 시각 코스피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가 1조980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조6287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370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SK스퀘어(6.5%) 삼성생명(6.1%) 삼성물산(1.54%) LG에너지솔루션(0.13%) 등 4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6.64%) 현대차(-5.51%) 삼성전자(-2.62%) HD현대중공업(-2.2%) SK하이닉스(-1.78%) 삼성전자우(-1.56%)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은 3.01%(29.13포인트) 하락한 939.2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109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601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48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알테오젠(2.14%)과 코오롱티슈진(1.38%)을 제외하고 모두 내리고 있다. 

하락폭은 레인보우로보틱스(-6.63%) 원익IPS(-5.74%) 에코프로비엠(-5.22%) 주성엔지니어링(-4.8%) 이오테크닉스(-4.44%) 에코프로(-3.67%) 리노공업(-2.71%) HLB(-0.39%)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오른 1539.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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