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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구독 멤버십 '클럽 오아시스' 출시, 가입 고객 6개월 구독료 면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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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선식품 이커머스 플랫폼 오아시스가 구독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아시스는 장보기 비용의 2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온라인 구독 멤버십 서비스 '클럽 오아시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아시스 구독 멤버십 '클럽 오아시스' 출시, 가입 고객 6개월 구독료 면제
▲ 신선식품 이커머스 플랫폼이 온라인 구독 멤버십 서비스 '클럽 오아시스'를 출시한다. <오아시스>

클럽 오아시스는 일반 상품의 경우 구매비용의 20%, 뷰티 상품의 경우 30%까지 적립해준다. 구독료는 월 2천 원이다.

회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클럽 오아시스 웰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럽 오아시스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은 첫 6개월 동안 구독료 전액이 무료다.

1만2천 원 상당의 포인트도 가입 즉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입 7개월 이후부터는 매월 결제되는 월 구독료 2천 원이 모두 현금성 포인트로 되돌려 받는다. 만약 6개월 안에 멤버십을 해지하더라도 해지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 방안들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업계 최저 수준을 지향하는 상품 가격 책정과 9900원 무료 배송, 인공지능(AI)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클럽 오아시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장보기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아시스는 최근 장보기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새벽배송 권역에서 직배송 상품을 99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보다 무료배송 기준을 낮춰 소량 장보기 고객과 1인 가구의 이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장보기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4월 AI 비서 '메이'를 업그레이드해 대화형 장보기 서비스인 'AI 장보기'를 선보였다. AI 장보기는 고객의 구매 이력 등을 바탕으로 필요한 식재료와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아시스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AI 무인계산기 '루트 미니'를 도입하며 기술 기반 장보기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오아시스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393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2.4% 늘었다.

오아시스는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중심으로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 클럽 오아시스 출시는 무료배송 기준 인하와 AI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고객의 장보기 비용과 편의성을 함께 낮추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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