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증권, 자회사 현대저축은행 매각 다시 추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3-02 17:3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이 현대증권의 자회사였던 현대저축은행 매각을 재추진한다.

현대저축은행의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2일 현대저축은행 매각공고를 내고 3월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KB증권, 자회사 현대저축은행 매각 다시 추진  
▲ 윤경은 KB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과 전병조 KB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
매각대상은 KB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저축은행 지분 100%다. 구체적인 매각절차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투자자들에게 별도로 설명한다.

현대저축은행은 현대증권의 자회사였는데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통합되면서 KB증권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KB저축은행과 사업영역이 중복되기 때문에 KB증권은 지난해 9월 현대저축은행을 매각하려 했지만 일본 라쿠텐 등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모두 인수전에서 발을 빼며 실패했다.

KB증권은 현대증권의 다른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도 매각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매각 초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