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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8700선 상승, 환율 1513.6원 출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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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87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31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76% 오른 8696.55로 출발한 뒤 870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 장중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8700선 상승, 환율 1513.6원 출발
▲ 16일 코스피가 장중 8700선을 회복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대감에 따른 유가 및 금리 하락과 미국 반도체주 상승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 순매수 기조도 3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92%) S&P500(1.65%) 나스닥(3.07%)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주 중심 이익 모멘텀 강화 흐름이 현재 진행형임을 고려하면 최소 2분기 실적시즌 때까지는 미국, 한국 모두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이 타당하다"고 바라봤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투자자는 293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2128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91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3.17%) 삼성전자우(2.08%) 삼성생명(1.65%) SK스퀘어(1.63%) 삼성물산(0.71%) 삼성전자(0.59%)  삼성전기(0.45%) 등 7개 종목 주가도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66%) 현대차(-1.39%) HD현대중공업(-0.84%)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7%(2.79포인트) 오른 1036.8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193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028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85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2.89%) 삼천당제약(1.69%) 코오롱티슈진(1.34%) 이오테크닉스(0.75%)  알테오젠(0.29%) 에코프로(0.32%) 등 6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원익IPS(-6.70%) 리노공업(-1.65%) 레인보우로보틱스(-1.21%) 에코프로비엠(-0.70%) 등 4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513.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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