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467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6만 달러(약 9166만 원) 지지선이 비트코인 횡보세 지속과 하락 전환을 가를 중요 분기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 비트코인 가격이 지지선 수준을 유지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9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5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80% 내린 9467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5% 낮은 253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40%) 유에스디코인(-0.46%) 유에스디에스(-0.40%) 트론(-0.6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75% 오른 175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0% 상승한 10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00%) 에이다(3.23%)는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대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집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분석가 다안크립토는 “비트코인 가격은 당분간 6만~8만 달러(약 9166만~1억2천만 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이 수준에서 하락세로 전환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다른 분석가 렉트캐피탈도 6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고 반등하지 못할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데이터분석업체 QCP캐피탈 보고서를 인용하며 거시적 관점에서 가상화폐와 위험자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다양하다고 보고했다.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갈등 등이 꼽혔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