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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다음주 코스피 7800~8900, 변동성 장세에도 AI 관련주 수혜 지속"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6-05 0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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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다음주 코스피가 물가와 환율, 미국 증시 수급 변수 등의 영향으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높은 변동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는 단단한 흐름을 보이면서 관련 종목의 수혜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NH투자 &quot;다음주 코스피 7800~8900, 변동성 장세에도 AI 관련주 수혜 지속&quot;"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05091437_79902.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다음주 코스피가 7800~8900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4일 장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ldquo;단기적으로 국내 증시는 물가 및 환율 상승 우려와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수급 부담, 실적 모멘텀 공백 등이 겹치며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rdquo;며 &ldquo;다만 2분기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실적 모멘텀이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rdquo;이라고 내다봤다.&nbsp;<br /> &nbsp;<br /> 다음 주에는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예정돼 있다.<br /> <br /> 두 지표는 6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공개되는 만큼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br /> <br /> 이 연구원은 &ldquo;현재 인플레이션 확대 배경에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유가 상승 부담이 반영돼 있다&rdquo;며 &ldquo;미국과 이란 간 협상 교착이 이어질 경우 시장은 물가 지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nbsp;<br /> <br />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도 증시 수급 측면의 변수로 지목됐다. 상장 이후 나스닥100 지수 편입이 이뤄질 경우 단기적으로 M7(마이크로소프트&middot;메타&middot;아마존&middot;알파벳&middot;애플&middot;엔비디아&middot;테슬라) 등 기존 대형주에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br /> <br /> 다만 인공지능 관련 주도주 지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이 연구원은 &ldquo;과거 대형 기업공개 사례를 보면 주가는 결국 시장 환경과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따라 결정됐다&rdquo;며 &ldquo;인공지능 경쟁의 핵심은 결국 인프라에 있는 만큼 인공지능 인프라 관련 기업의 주도주 지위는 유지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nbsp;<br /> <br /> 이에 따라 한국 증시에서도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이 연구원은 &ldquo;최근 알파벳이 인공지능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800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은 빅테크의 자금 조달 이슈를 환기하는 한편 인공지능 경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rdquo;며 &ldquo;한국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수혜 역시 지속될 것&rdquo;이라고 전망했다.&nbsp;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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