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서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카·제·나'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초반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 스마일게이트는 28일 중국 텐센트와 손을 잡고 수집형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
중국 현지 서비스는 텐센트가 담당한다. 두 기업은 앞서 지난 3월 비공개 테스트(CBT)를 거쳐 정식 서비스 전까지 550만 명 이상의 사전등록자를 확보하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회사는 중국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새 캐릭터 ‘페이’를 현지에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는 올여름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도 정식 업데이트된다.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차기작인 ‘카제나'는 황폐화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 카드 기반 전투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카제나는 국내 서비스 초기 소통 부재와 스토리 관련 논란으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으나, 이후 운영 기조를 개선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174개국 글로벌 출시 한 달 만에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111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2월에는 ‘센서타워 APAC 어워즈’에서 ‘최고의 신규 서브컬처 게임’으로 선정됐다.
아이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서브컬처 시장 규모는 약 1689억 달러(약 248조5500억 원)에 이른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