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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파업 리스크 해소에 메모리 장기계약 증가"

김나영 기자 young@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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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파업 리스크 해소와 우호적 메모리 반도체 업황으로 2026년 실적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파업 리스크 해소에 메모리 장기계약 증가"
▲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49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연합뉴스 >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1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1일 삼성전자 주가는 29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류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노조파업에 따른 시장의 우려와 함께 경쟁사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상황"이라며 "단기 이벤트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이후 주가는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전틱(비서형) 인공지능(AI) 수혜도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류 연구원은 "에이전틱 AI가 확대되는 현재 메모리 사이클의 장기화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2분기도 역시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가 전체 실적을 견인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684조1580억 원, 영업이익 344조967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대비 매출은 약 2배, 영업이익 약 9배 상승하는 것이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따른 실적 개선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류 연구원은 "목표주가에 성과급 충당금을 반영했으나 메모리 가격 인상 효과가 이를 상쇄했다"며 "최근 장기계약 증가에 따라 중장기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며 우호적인 메모리 업황과 함께 2026년도 실적 강세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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