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4월 수출물가지수 반도체 가격 상승에 7.1% 올라, 수입물가는 2.3% 하락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5-15 09:0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수출물가지수가 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수입물가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4월 수출물가지수는 187.40로 3월보다 7.1% 올랐다.
 
4월 수출물가지수 반도체 가격 상승에 7.1% 올라, 수입물가는 2.3% 하락
▲ 4월 수출물가지수가 반도체 가격 상승에 크게 올랐다. 사진은 부산항. <연합뉴스>

수출물가지수는 2025년 7월부터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전월대비 상승률은 3월 상승률 17.0%보다 낮았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한 전년대비 상승률은 40.8%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 3월(57.1%) 이후 약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에 수입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가 포함되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6.9%)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수출물가지수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품목별 수출 가격 등락률을 보면 4월 D램 가격은 3월보다 25.0%, 지난해 4월과 비교해 232.8%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한 달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4월 원/달러 환율 평균은 1487.39원으로 집계됐다. 3월 1486.64원과 비교해 0.1% 올랐다.

반면 수입물가지수는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4월 수입물가지수는 168.12로 나타났다. 3월과 비교해 2.3% 내렸다.

수입물가지수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올랐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광산품(-10.5%) 중심으로 수입물가지수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4월 월평균 배럴당 105.70달러로 나타났다. 3월 128.52달러보다 17.8% 떨어졌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건강한 반등' 기회 열린다, 레버리지 투자 위축과 AI 산업 성장에 외신 전망..
[한국갤럽] 이재명 긍정평가 44%로 취임 후 최저치, 민주당 41% vs 국힘 25%
포스코인터내셔널 참여 알래스카 LNG 사업 주 의회 법안 계류로 난항, 주지사 "해결책..
트럼프 "미국 투자 외국 조선소, 본국서 2척 건조 승인", 한화그룹 수혜 기대
[한국갤럽] 세제개편안 영향 '부정' 45% vs '긍정 24%, 정부 부동산시장 개입..
하나증권 "AI 인프라 확장에 메모리반도체 수요 지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투심..
업스테이지 AI 모델 '솔라 프로 4' 공개, 한국 최초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 등재
이마트 목표주가 증권가 일제히 하향조정, "본업 회복에도 자회사 실적 불확실"
키움증권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통합하면 시장점유율 70% 웃돌 것"
미국 연구진 "이산화탄소 증가가 식물 번성시킨다는 정부 주장 틀려, 오히려 감소시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