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채널Who] 중국산 공세에 맞선 포스코그룹 비책, 장인화 '리튬 현지 생산'과 '탈중국 소재'

김원유 기자 priestki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후 내건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라는 2코어(Core) 전략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장 회장은 리튬 사업의 흑자 전환과 포스코퓨처엠의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이차전지 부문의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아르헨티나 리튬 사업이 올해 2분기 역대 첫 분기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면서, 그룹의 재무 안정성을 이끌 핵심 열쇠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현재 포스코그룹은 공격적인 투자 확장 기조로 인해 재무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  그룹의 순차입금은 2021년 말  4조5천억 원에서 지난해 말 15조1천억 원까지 3배 넘게 불어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코는 올해 약 11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CAPEX)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빚을 내서라도 장치 산업의 특성상 필수적인 대규모 설비를 적기에 확보해 리튬과 양·음극재 사업을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안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성장하며 리튬 가격이 올해에만 약 40% 상승했고, 이는 포스코그룹 리튬 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됐다.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미국의 금지외국기관(PFE)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비중국 소재' 발주 문의가 늘어나면서 판매량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철강 부문이 저가 중국산 공세에 맞서 현지화 전략으로 버티는 사이, 무너졌던 이차전지 소재 축이 다시 살아나며 그룹 전체의 재무적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
 

최신기사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조절론' 속 IPO 11월로 연기, 기업가치 2조 달러 목표
현대건설 도시정비 신규 수주 2년 연속 10조 넘어서, 서울 여의도 포함 3곳 따내
후티 반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공격, 공항 인근서 화재와 연기
호반건설 서울 창동 재건축·중화역 가로주택 수주, 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 돌파
요미우리 한국 미국 일본 북극권 협력 양해각서 체결 유력, 유엔 총회에서 서명"
민주당 김민석 "대통령 연임 가능성 일축, 진지한 개헌 논의로 전환해야"
[오늘Who] LS 회장 구자은 "AI로 생산성 혁신해야, 변화 속도 두려워 말아야"
비트코인 1억1천만 원대에서 약보합세,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 성격
현대차 6년 만의 풀체인지 '디 올 뉴 투싼' 공개, 충돌 때 '도어 잠금 해제' 최초..
주택 공급 위해 PF정책 '가속도', 자금공급 확대와 건전성 관리 '두 토끼' 잡을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