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고용노동부 삼성전자 파업 앞두고 중재 나서, 노사 간 추가 교섭 가능성 주목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용노동부 삼성전자 파업 앞두고 중재 나서, 노사 간 추가 교섭 가능성 주목
▲ 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 노사 간 분쟁 조정 후 사후조정 절차 가능성을 타진하며 중재자 역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파업을 앞두고 중재에 나선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8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면담은 노사 간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노조는 앞서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삼성전자 노사를 상대로 사후조정 절차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노위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으로 노사 분쟁 조정 업무를 담당한다.

통상 파업과 같은 노동쟁의는 중노위의 조정 절차를 거쳐야 진행될 수 있다. 사후조정은 기존 조정 절차가 종료된 이후에도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중노위가 다시 조정에 나서는 절차를 뜻한다.

중노위는 지난 3월 성과급 지급 문제를 두고 삼성전자 노사에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다만 노사가 모두 사후조정에 동의할 경우 협상 국면이 다시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중노위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노사 간 추가 교섭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 경영진은 총파업을 앞두고 입장문을 밝혔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는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열린 자세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조원태 한진칼 주식 370억어치 추가 매입 나서, 호반그룹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대항..
대법원, 삼성전자에 부품 구매 강요 '갑질' 브로드컴에 과징금 186억 확정
금융위원장 이억원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 4조5천억 보증부대출 공급"
IBK신용정보 대표에 백상현 전 기업은행 부행장, 여신·기업금융 두루 거쳐
SBI저축은행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새 출발, 김문석 "금융환경 변화 선도"
[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
한화금융 계열사 4곳 퇴직연금 경쟁력 높인다, 한화생명 대표 이경근 "미래사업 준비 점검"
일동제약 3분기 영업이익 71억으로 5.7% 늘어, 손손익은 적자전환
카카오X 출범 전부터 날아든 '투자금 회수 청구서', 김도영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 ..
[현장] "코인 해외 유출 막으려면 국내 시장 방치 안 돼" 전문가 한목소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