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광양서 연산 45만 톤 자동차용 아연도금강판 공장 착공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는 8일 광양제철소에서 연산 45만 톤 규모의 8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CGL)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8CGL은 자동차 외판용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에 특화된 공장으로 2028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 광양서 연산 45만 톤 자동차용 아연도금강판 공장 착공
▲ 포스코가 미래 자동차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해 고급 자동차 강판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포스코>

용융아연도금강판은 표면에 아연 도금을 입힌 강판으로 내식성이 뛰어나 자동차 외판이나 가전용 소재로 사용된다.

포스코가 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을 신설하는 것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포스코는 고급화·대형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춘 차세대 자동차 강판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약 4800억 원을 투자해 8CGL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포스코의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 능력은 연 495만 톤까지 확대된다.

회사 측은 8CGL이 신설 전기로와 연계해 탄소저감 자동차 강판 생산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로 강판에 특화된 초고온 열처리 설비를 도입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저탄소 강재 수요에 대응하고, 중대형급 이상 차량 외판에 사용되는 광폭 자동차강판 생산체계도 강화한다.

축적된 조업 노하우를 반영해 AI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도 높인다. 소재·공정·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설비를 제어해 품질 편차와 불량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인다. 

또 고온의 액체 상태인 아연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샘플을 채취하는 등 고위험 작업에 AI와 로봇을 활용한 AI 전환(AX)을 추진한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토스뱅크 이은미 여신 본격 확대 눈앞, 기업대출 늘리고 주담대 출격 대기
이재명, 산업통상부 차관에 박동일·금융위 부위원장에 신진창 임명
HD현대중공업 노조 19일부터 다시 파업, 21일부터 3일간은 전 조합원 7시간 부분파업
경제부총리 이형일 G20서 공급망 회복력·AI 투자 주문, G7선 글로벌 불균형 대응 ..
9월 취업자 11만3천 명 증가, 청년 47개월째 감소·제조업 27개월 만에 반등
영화 '암살자(들)' 한 계단 내려 2위로, OTT에선 '100일의 거짓말' 1위 올라
신한투자증권 "증권주 '삼중고' 악재 주가에 선반영, 분할 매수 전략 유효"
유엔 기후총회 앞두고 바닥난 '손실과 피해 기금' 화두로, 부유세 통한 확충 목소리 커져
TSMC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의 근거 없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일축
카카오 인적분할 관련 임직원과 오픈톡, "전 직원 고용·근로조건 포괄 승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