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이 생산적금융 강화를 위해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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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시스템 고도화와 투자 전용 모형 설치,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신용평가 체계 구축 등을 비롯한 신용평가시스템 전면 개편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수출입은행 기술력·성장성 중심으로 신용평가시스템 개편, 벤처ᐧ스타트업 투자 강화"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1160408_5284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국수출입은행이 신용평가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한국수출입은행></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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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이번 개편에서 벤처 및 스타트업 등 생산적 금융 지원 대상 심사 기반을 정교화하는 데 무게를 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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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신용평가모형을 별도로 구축한다. 또 담보가 아닌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점으로 신용도를 평가하는 체계를 도입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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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재무 중심 신용평가 방식로는 기업의 성장성과 기술력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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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는 기업금융 플랫폼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토대의 고객서비스 도입도 검토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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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조치는 생산적금융 확대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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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금융은 부동산과 가계대출 등에 편중된 금융 자금을 첨단산업과 벤처 및 혁신기업 등으로 전환하는 정책 방향을 말한다. 이에 기술력과 사업성 등 여러 요소를 반영하는 신용평가 체계 고도화가 금융지원의 효율성과 선별 역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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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제2공장 신설 프로젝트’ 에 4500억 원 규모로 금융을 지원하는 등 생산적금융 실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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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앞서 2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출입은행은 설립목적이 생산적금융이다”며 “포용과 모험, 인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금융을 하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