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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ho] 우리카드 인니 결제시장 공략 속도, 진성원 글로벌사업 수익 다변화 박차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4-08 1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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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다각화한다.

인도네시아법인이 우리카드 글로벌 사업의 효자 역할을 하는 가운데 새롭게 시작한 인도네시아와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는 현지 경쟁력 강화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Who] 우리카드 인니 결제시장 공략 속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5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성원</a> 글로벌사업 수익 다변화 박차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현지법인에 더해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인도네시아 시장 양방향 공략에 나선다. <우리카드>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금융결제원과 손잡고 4월1일부터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카드사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우리카드가 유일하다.

이번 QR결제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결제 시스템을 상호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축됐다. 이에 따라 양국 고객은 상대 국가에서 평소 사용하던 금융앱으로 현지 QR결제를 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이 대표 스위치(지급결제 중계기관)로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첫 파트너 금융사에 우리카드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우리카드와 함께 초기 파트너사에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은행권이 참여한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행보로 여겨진다. 우리카드가 우리금융에서는 우리은행보다 먼저, 카드업계에서는 상위사를 제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카드의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선제적 사업 진출 배경으로 꼽힌다.

우리카드는 양국 간 결제 사업의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6일 한-인니 QR결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카드 본사를 직접 방문한 점도 인도네시아측과 관계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이 인도네시아 공략 강화 기회를 확보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도네시아는 우리카드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진다. 우리카드의 글로벌 사업 보폭이 상대적으로 넓지 않은 가운데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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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희 우리카드 OP혁신본부장(왼쪽)과 피트리아 이르미 트리스와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지급결제국장이 6일 '한-인니 QR결제 서비스 개시 기념 미팅'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두 곳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미얀마 법인 ‘투투파이낸스’는 내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적자를 냈다. 반면 인도네시아 법인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는 76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2024년보다 순이익이 35% 증가했다.
 
여기에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도입에 따라 인도네시아 여행객 대상 결제 수수료 확대가 기대된다.

우리카드는 서비스 개시와 함께 전용상품 ‘카드의정석2 ExK 체크’를 내놨다. 트래블카드(해외이용 특화카드)가 보편화한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차별화 지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진 사장은 우리카드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우리카드는 해외 QR결제 서비스를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국내 카드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QR결제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초기 시장 선점을 기반으로 현지 결제 생태계 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향후 동남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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