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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30년 경력의 '카드업 전문가', 첫 외부출신 대표로 업계 하위권 탈피 과제 [2025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5-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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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진성원은 우리카드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업계 하위권에 정체돼 있는 우리카드의 위상 강화가 경영성패의 관건이다.

1963년 11월5일 태어났다.

브니엘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까지 30년 넘게 카드업에서만 줄곧 일한 전문가다. 마케팅, 개인금융(리테일), 영업기획, 채권관리 등 고르게 역량을 쌓았다.

현대카드에서 마케팅실장, 중소기업사업실장, CLM실장, 크로스셀사업실장, 금융사업실장, 오퍼레이션 본부장 등을 지냈다. 롯데카드 고문을 거쳐 2025년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우리카드의 첫 외부출신 대표이사다. 개인으로서도 첫 대표이사직이다.

우리카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핵심영역 중심 ‘압축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CEO of Woori Card
Jin Sung-won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1월2일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우리카드 신임 사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우리카드>
△2025년 1분기 실적 개선으로 출발
진성원은 취임 뒤 첫 실적에서 금융지주계열 카드사 가운데 가장 큰 성장폭을 보였다.

우리카드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328억 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290억 원보다 13.2% 증가해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하나카드는 순이익을 1.9% 늘렸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오히려 순이익이 각각 26.7%, 39.3% 줄었다.

우리카드의 호실적은 비용효율화 등에 따라 수익성 개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우리카드는 2025년 1분기 영업수익으로 7130억 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반면 영업비용은 이 기간 2.8% 줄다.

이에 따라 2025년 1분기 우리카드 영업이익은 580억 원으로 2024년 1분기보다 56.8% 뛰었다.

한편 우리카드는 2024년 1856억 원의 영업익과 1478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Who Is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 우리카드의 실적. <비즈니스포스트>
△조직개편·임원인사에서 변화 일으켜
진성원이 새 수장이 되면서 우리카드는 조직구성에 큰 폭의 변화가 일었다. 우리카드의 첫 외부출신 대표이사로서 강도높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진성원은 2025년 취임 직후 조직개편에서 기존 ‘부서제’를 폐지하고 ‘팀제’를 도입했다. 부장 직급이 사라지면서 의사결정체계는 ‘사장-본부장-팀장’의 3단계로 축소됐다.

우리카드는 “(진성원 취임 뒤)의사결정의 구조를 단순화했다”며 “이메일 보고와 같이 전자 매체를 활용하는 실질적 보고체계를 활용해 조직 운영에 속도감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이를 “의사결정에 소요되던 시간이 크게 줄어 일 중심의 기업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성원은 성과와 능력 중심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보상체계에도 성과 기여도를 확대 적용하고자 했다.

내부인사가 주를 이뤘던 임원진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외부 인사들을 받아들이고 조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사장 2인은 모두 외부 인사로 자리를 채웠다. 우리카드는 마케팅본부에 삼성카드 출신인 나용대 부사장을, 개인영업본부에 삼성·현대카드에서 경험을 축적한 박명신 부사장을 영입했다.

△법인카드 성장에 힘 실어
진성원은 우리카드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법인카드 부문 성장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2025년 1월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경리플랫폼 ‘경리나라’의 운영사 웹케시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카드는 웹케시와 협업으로 은행 의존도가 높았던 기업카드 모집채널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웹케시가 확보하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들을 우리카드 법인카드 고객으로 유치해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법인카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2024년 법인 신용카드 이용실적(할부·구매전용카드 제외) 점유율은 16.24%로 업계 2위다. 전업카드사 8곳 가운데 선두 그룹에 위치한다.

우리카드가 전체 시장점유율에서는 6위 수준으로 하위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법인카드 시장에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법인 신용카드 이용실적 점유율에서 1위인 KB국민카드(16.65%)와 격차도 0.41%포인트로 크지 않다.

우리카드는 고객기반 강화, 법인카드 신 결제영역 발굴·확대 등으로 법인카드 부문에서 최고 자리에 오르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법인카드 부문 성장은 진성원이 제시한 ‘압축성장’ 전략과도 맞닿는다.

진성원은 2025년 1월 취임식에서 “회사의 모든 부분을 즉시 선도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는 힘들다는 판단 아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압축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최초 외부출신 대표이사
진성원은 2025년 1월2일 우리카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앞서 2024년 12월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진성원 전 현대카드 오퍼레이션본부장을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진성원은 우리카드의 첫 외부출신 대표이사다. 30여 년 동안 카드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카드업 전문가’로 평가된다.

진성원은 1989년 삼성카드에 입사했다. 2004년 현대카드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실장, CLM실장, 크로스셀(Cross-sell)사업실장, 금융사업실장, 오퍼레이션(Operation)본부장을 거쳤다.

2020년 롯데카드에서 고문으로 일하면서 업무효율 개선에 기여했다.

2024년 ‘우리카드 경영진단 태스크포스팀(TFT)’에서 TFT총괄 고문을 맡으면서 우리금융과 인연을 맺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기존 관행을 깨고 카드사 대표 최종후보에 처음으로 외부전문가 출신을 추천했다”며 “2014년 우리카드 출범 뒤 최근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성원은)삼성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등에서 일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문화를 경험했다”며 “독자결제망 구축에 따라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우리카드의 업계 내 위상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진성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우리카드가 걸어온 길
우리카드는 1982년 은행신용카드협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83년 은행신용카드협회가 BC카드가 됐다.

2002년 BC카드사 회원은행인 한빛은행(현 우리은행) 카드사업부문 양수와 평화은행 카드업 전환을 통해 우리신용카드가 출범했다.

2004년 우리은행과 광주은행에 분할합병됐다.

2013년 우리은행으로부터 분사해 독립했다.

2024년 12월31일 기준 100%의 지분을 들고 있는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카드의 최대주주다.

2024년 12월31일 기준 우리카드는 신용카드 회원 749만 명, 가맹점 172만 곳, 14개의 국내 지점을 기반으로 카드사업과 할부리스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2025년 4월30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전기차 충전 통합플랫폼 기반 다자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원재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사장(왼쪽 첫 번째), 곽동원 에바씨엔피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장은석 마스타자동차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진성원은 독자결제망 구축으로 전환점을 맞이한 우리카드의 도약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카드는 2023년 7월 독자결제망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BC카드 결제망 이용수수료를 절감하고 독자가맹점 데이터를 확보해 마케팅과 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독자결제망 구축 뒤 1년 이상 시간이 흐른 만큼 우리카드는 이 같은 기대효과를 본격화하는 시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독자결제망 구축 직후 가맹점 모집 등을 위해 투입해야 하는 비용 부담은 덜고 실적과 상품 경쟁력, 마케팅 효율화 등 여러 부문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다는 예측이 나온다.

우리카드는 2025년 1분기 말 기준 175만4천 개의 독자가맹점을 확보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 시기 우리카드를 이끌 인물로 진성원을 발탁했다.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리더십부터 변화를 주고자 했다.
진성원은 우리카드의 첫 외부출신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우리금융은 진성원을 대표로 내정하면서 “2014년 우리카드 출범 뒤 최근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전격 발탁했다”며 “독자결제망 구축으로 홀로서기 중인 우리카드의 업계 내 위상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진성원은 우리카드의 성장 전략으로 ‘압축성장’을 내놨다. 시장점유율과 순이익 등 주요 지표에서 업계 하위권인 우리카드의 도약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진성원은 2025년 1월 취임사에서 “회사의 모든 부분을 즉시 선도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는 힘들다는 판단 아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압축성장을 추진하겠다”며 “2025년을 우리카드가 상위권 도약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평가
[Who Is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2025년 4월25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2025년 우리카드 고객패널 발대식'에 참여해 고객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업계에서만 30년 넘게 일해 카드업 전문가로 평가된다.

마케팅, 개인금융(리테일), 영업기획, 채권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카드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듣는다.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으로 우리카드를 정체기에서 탈피시킬 리더로 낙점됐다.

우리금융은 진성원을 대표로 내정하면서 “2014년 우리카드 출범 뒤 최근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전격 발탁했다”며 “독자결제망 구축으로 홀로서기 중인 우리카드의 업계 내 위상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삼성카드에서 일할 때 일본 지역 전문가를 맡았다.

사건사고
[Who Is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 우리카드 본사. <우리카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100억 원대 과징금 부과 받아
우리카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로부터 100억 원대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2025년 3월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우리카드에 134억5100만 원의 과장금 부과를 의결했다.

개인정보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 강화, 접근권한 최소화 및 점검 등 안전조치의무 준수,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을 명령했다. 처분 사실도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도록 했다.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는 최소 20만7538명의 가맹점주 정보를 조회해 카드모집인에게 전달했다. 사건이 발생한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다.

이 정보는 우리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마케팅에 활용됐으나 대상 가맹점주 가운데 7만4692명은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수집·이용 범위를 초과해 개인정보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우리카드가 가맹점 관리 등 목적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우리신용카드 발급 등 마케팅에 활용한 것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됐다.

이 과정에서 법률에 근거하지 않고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해 주민등록번호 처리의 제한 규정도 어겼다.

개인정보위는 우리카드가 관련 데이터베이스(DB) 접근 권한, 파일 다운로드 권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개인정보의 열람 권한 등을 사실상 개별 부서에 해당하는 영업센터에 위임해 운영했으면서도 접속기록 점검 등 내부통제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영업센터 직원은 업무와 무관하게 데이터베이스 접근 권한을 부여받아 가맹점주 정보를 조회할 수 있었다.

우리카드는 일부 영업센터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서 참작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개인정보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2025년 3월27일 브리핑에서 “월 3천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를 조회했음에도 왜 이렇게 많은 개인정보가 조회됐었는지 확인한 사실이 없어 내부통제 소홀로 판단했다”며 “본사에서 점검이나 확인이 없었다는 점 때문에 우리카드 전체의 문제로 봤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에 나섰다. 인천영업센터 직원의 내부단말거래 시스템 접근 권한을 정리하고 외부 이메일을 반출할 때는 항상 정보보호팀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조치했다.

우리카드는 “개인정보위 지적사항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데이터베이스(DB) 접근 통제 강화, 외부메일 통제 강화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 교육 및 정보보호 시스템 상시 점검 등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외부메일 개인정보검출 시스템 구축 등 정보보호 관리 시스템 구축 역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연회비 반납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받아
우리카드는 2021년 10월1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카드 계약 해지에 따른 연회비 반환 의무 위반에 따라 5억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금감원은 우리카드가 고객이 신용카드 계약을 해지했는데도 10영업일 안으로 연회비를 반환하지 않아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6조5를 어겼다고 밝혔다.

우리카드가 2013년 9월23일부터 2019년 10월31일까지 6년 동안 신용카드 계약을 해지한 고객에게 10영업일이 지나도록 반환하지 않은 연회비는 모두 2억3200만 원에 이른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5년 1월21일 웹케시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강원주 웹케시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카드>
1989년 삼성카드에 입사했다.

2004년 현대카드로 자리를 옮겼다.

2006년 현대카드 마케팅실장 이사대우를 맡았다.

2008년 현대카드 마케팅실장 이사로 승진했다.

2008년 현대카드 중소기업(SME)사업실장으로 일했다.

2009년 현대카드 CLM(Customer Lifecycle Management)실장을 역임했다.

2010년 현대카드 크로스셀(Cross-sell·교차판매)사업실장을 맡았다.

2012년 현대카드 크로스셀(Cross-sell·교차판매)사업실장 상무로 승진했다.

2012년 현대카드 금융사업실장이 됐다.

2013년 현대카드 오퍼레이션(Operation)본부장을 맡았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롯데카드 고문으로 활동했다.

2025년 1월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 학력

브니엘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4년 우리카드는 등기이사에게 평균 3억54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어록
[Who Is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5년 1월2일 취임식에서 직원 대표들에게 사원증과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카드>
“상품 출시 등의 기획단계부터 고객에게 닿는 현장의 순간까지 고객의견 반영이 필수다. 고객패널 제도로 소비자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감 없이 듣겠다.” (2025/04/25, ‘2025년 우리카드 고객패널 발대식’에서)

“이번 협약은 단순히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양사가 함께 중소기업 고객의 성장과 운영 효율성을 지원할 중요한 기회다. 경리나라와 지속적 협력으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 (2025/01/21, ‘경리나라’ 운영사 웹케시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회사의 모든 부분을 즉시 선도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는 힘들다.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압축성장을 추진해 전사적 성장을 이끌겠다.” (2025/01/02, 취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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