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보궐선거를 진행해 총투표수 240표 가운데 찬성 165표로 4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 의원은 현재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직도 맡고 있다.
국회는 행정안전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장으로 3선의 민주당 권칠승 의원, 소병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권 의원은 189표, 소 의원은 187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인 추미애 전 법사위원장과 신정훈 전 행안위원장, 박주민 전 복지위원장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출을 위한 본경선 출마로 사임한 데 따라 이뤄졌다.
국회법에 따른 상임위원장 임기는 2년이지만 보궐선거로 선출된 경우 전임자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는다.
이에 이번에 선출된 위원장들은 22대 국회 전반기가 끝나는 5월 말까지 약 두 달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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