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무신사 신입 개발자 66명 선발, 인공지능 도구 활용 역량 평가에 중점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3-30 11:3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인공지능(AI) 활용에 능숙한 신입 개발자를 선발하는 채용 전형을 마무리했다.

무신사는 30일 공개 채용 전형을 통해 신입 개발자 66명을 선발해 현업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무신사 신입 개발자 66명 선발, 인공지능 도구 활용 역량 평가에 중점
▲ 무신사가 공개 채용 전형 '무신사 루키'를 통해 선발한 66명의 신입 개발자들을 교육하고 있다. <무신사>

이번 공채는 '무신사 루키'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4년 만의 대규모 개발자 채용이다.

서류 전형이 없는 간편 지원 방식을 도입해으며 2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구를 활용해 실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입 개발자는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1차 코딩 시험에서는 1700명, AI 도구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2차 시험에서는 400명, 최종 3차 시험에서는 100명이 오프라인 면접을 거쳤다. 최종 66명이 선발돼 합격률은 3.3%를 기록했다.

무신사는 이번 채용으로 신입 개발자들이 현업 프로젝트에 곧바로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실제 고객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커머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6개월 동안 시스템 효율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정규직 전환은 개인의 역량과 기여도를 기준으로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원 제한 없이 기준을 충족하면 모두 전환되도록 해 주니어 개발자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이번 전형의 설계 원칙과 기술 철학을 신입 개발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형 과정에서는 코딩 실력뿐 아니라 의사결정 능력, 논리적 문제 해결 과정이 중점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준희 무신사 CTO는 "최종 합격한 신입 개발자가 패션 테크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 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상장 뒤 주가에 '일론 머스크 효과' 예고, "테슬라보다 변동성 클 것"
중국 BYD 올해 전기차 수출 "목표보다 15% 상회" 자체 전망, 자국 부진 만회 기대
삼성전자 영업이익 13% 성과급 제시에도 협상 결렬, 노조 "영구적 상한 폐지"
'BYD vs 지커' 두 중국 전기차 기업의 상반된 한국 공략법, 지커코리아 임현기 '..
GS건설 벌써 도시정비 연간 목표 코 앞, 허윤홍 여의도·목동서 승부수 던질까
이란 전쟁에 세계 석탄발전 의존 커져, 기후변화 대응 노력 '물거품' 우려
HMM '본사 부산 이전' 5월 임시주총서 의결키로, 노조 "주총 원천 봉쇄"
삼성전자 HBM4 품귀 현실화, 전영현 한발 앞선 '대량생산'으로 1위 탈환 속도전
미국 심해광물 탐사 중국과 대결 본격화, 연합전선 확대에 고려아연 주목도 커져
이란 전쟁에 채권 시장 위기 엄습, 정부 바이백과 WGBI 편입 '무용론' 대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