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6일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항공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사 비용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비상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 아시아나항공의 A321NEO 여객기 모습. <아시아나항공> |
회사는 불필요한 지출을 재검토하고 운영성 비용 절감, 비용 절감 과제 지속 발굴, 투자 우선순위 재정비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안전운항과 고객서비스 유지, 통합 항공사 준비를 위한 핵심 과제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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