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넥실리스가 오는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 ‘인터배티러 2026’에서 운영할 전시 부스 조감도. < SKC > |
[비즈니스포스트] SKC는 2차전지 동박 제조 자회사 SK넥실리스가 오는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엘스에서 열리는 전시회 ‘인터배티러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SK넥실리스는 '미래 제품과 인프라를 연결하는 기술적 허브(SK Nexilis bridges the future)'를 주제로 부스를 조성해 전방 산업의 변화에 맞춰 성장한 동박 제품의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첫 번째 존인 '하이라이트 존(Highlight Zone)'에서는 롤(Roll) 형태의 광폭 동박을 전시한다.
회사의 광폭 동박의 경우 두께는 4마이크로미터(㎛)로 머리카락의 약 30분의 1 수준인 반면, 폭은 1400mm, 길이는 5km에 이른다.
얇은 동박을 넓고, 길게, 제조함으로써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 번째 '테크 존(Tech Zone)'에서는 SK넥실리스의 2차전지용 표준 동박, 원통형 배터링용 고연신 동박 등 제품을 소개하고 동박 제조 과정을 담은 영상을 송출한다.
또 차세대 2차전지 제조 공정인 건식 공정에 쓰이는 ‘고접합 동박’, 전고체 배터리 소재인 ‘내부식 집전체’, 리튬메탈 배터리용 집전체 등 회사의 연구개발 성과물도 전시한다.
SK넥실리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드론, 방산·로봇·항공우주 등 분야들에 적용 가능한 배터리용 소재로 회사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