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제2기 사내벤처팀 '플렉사' 독립법인으로 분사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3-10 11:2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내벤처팀 분사를 지원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제2기 사내벤처팀 ‘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프로그램’이 개발을 완료하고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제2기 사내벤처팀 '플렉사' 독립법인으로 분사
▲ -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회의실에서 공사 제2기 사내벤처팀의 분사 창업을 축하하며 사내벤처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 건설과 운영부서에서 근무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벤처팀 ‘플렉사’는 2023년부터 ‘공항운영 시뮬레이션 및 자원 최적화 설루션(시뮬러)’과 ‘공항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및 사전 타당성 분석 자동화 설루션(블루프린트)’을 개발해왔다.

플렉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기존방식보다 비용 및 시간절감 측면에서 강점이 있어 국내‧외 공항 건설 및 운영관련 사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뮬러’는 공사와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추진한 ‘여객 대기시간 측정 및 비교 방법론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동남아‧중남미 공항에 적용됐으며 ‘블루프린트’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설계, 제2터미널 운영, 공사 해외사업 등에 활용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월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최종 심사를 진행한 뒤 해당 프로그램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독립법인 분사를 결정했다.

플렉사는 분사 이후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구독 및 컨설팅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2030년까지 글로벌 공항운영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천공항공사는 2019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해 왔다. 또한 사내벤처팀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1억 원 규모 예산집행 권한 △전문가 멘토링 △투자설명회(IR) 등을 제공한다.

2023년에는 지능형 통합보안시스템을 개발한 제1기 사내벤처팀이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이번에 분사하는 제2기 사내벤처팀이 글로벌 공항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정부의 창업육성 및 상생협력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전당대회 김민석 '신천지 개입설' 역풍 조짐, 대세론 흔들리고 친청계 결집
한미 조선협력센터 출범, 한화오션·HD현대 등 양국 조선 업계 15건 사업협력 체결
[한국갤럽] 이재명 긍정평가 51%로 1%p 내려, 민주당 44% vs 국힘 23%
미국 경제단체 "한국 정부 태도, 현대차 구금 사태와 쿠팡에 이중잣대" 주장
DS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공장·5공장 덕에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예상"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자사주 1억2천만 원어치 22일 추가 매입
미국 슈퍼301조 12.5%의 관세 부과, 청와대 "한미 합의한 15% 관세 지키려 미..
SK 충전기 자회사 SK시그넷 상장폐지 뒤 매각 결정, 소액주주 주식 공개매수
[현장] KAIST 윤인수 교수 "AI 공격 AI로 막아야 하는 시대, 사람과 AI 협..
한화투자 "달바글로벌 비미스트 제품으로 외형 성장, 수익성에 부담될 수 있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