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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현장공정촉진회의 올해 3배 늘린다, 소규모 정비 '병목' 해결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3-09 1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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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 병목 현상을 뚫기 위해 올해 현장 맞춤형 자문 제공을 3배 늘린다.

서울시는 올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의 빠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공정촉진회의’ 대상지를 3배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찾아가는 현장공정촉진회의 올해 3배 늘린다, 소규모 정비 '병목' 해결
▲ 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 병목 현상을 뚫기 위해 올해 현장 맞춤형 자문 제공을 3배 늘린다. 사진은 서울시청. <비즈니스포스트>

모아타운·모아주택은 서울시의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이다. 모아주택은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주택을 공동개발하고 모아타운은 모아주택을 모아 단지화한 개념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5월22일까지 현장 공정촉진회의를 자치구 15곳, 모아타운 31곳 내 사업구역 128곳에서 집중진행한다. 

현장 공정촉진회의는 서울시가 자치구를 직접 찾아 공정 지연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현장밀착형 행정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핵심 실행 과제로 발표됐다.

회의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자치구 관계자와 조합장 등 주민대표, 법률·회계·감정평가·도시·건축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분야별 전문가는 ‘원스톱 해결체계’로 자문을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회의 1차 시범운영을 통해 성북과 금천, 중랑구 등에서 공정 지연 요인이 확인돼 즉각적 개선 성과로 이어졌다고 바라봤다.

명노준 서울시 건축기획관은 “사업 병목은 결국 지연으로 이어져 또다른 갈등을 야기하게 된다”며 “모아주택사업 기간을 줄이기 위해 전문가 맞춤 자문과 행정 지원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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