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미국 서부센터는 약 3600㎡(1100평) 규모로 CJ올리브영을 거쳐 북미 전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CJ올리브영은 해당 시설을 활용해 현지 매장 입점 브랜드의 통관과 재고 보관, 배송 등 물류 전반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자체 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를 위해 마케팅용 집기나 연출물 등 상품 이외 분야의 물류 지원도 병행한다.
북미 지역 세포라 매장의 ‘K뷰티 존’에 입점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모든 물류 과정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CJ올리브영은 앞으로 물동량 확대에 맞춰 서부센터의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또한 현지 수요 변화에 발맞춰 동부 지역에 추가로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등 ‘다거점 체계’를 만들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를 완성하기로 했다.
CJ올리브영은 “5월 현지 매장 오픈을 앞두고 K뷰티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기반으로 현지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K뷰티 유망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