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순실의 우리은행장 인사개입 의혹과 이광구는 무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2-20 17:3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우리은행장 인사개입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이 이광구 행장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우리은행은 20일 해명자료를 통해 “이 행장은 인사청탁 시도와 무관하며 민간 과점주주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민선 1기 은행장으로 선임됐으므로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순실의 우리은행장 인사개입 의혹과 이광구는 무관"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뉴시스>
박영수 특별검사는 지난해 7월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문서의 사진파일을 장시호씨를 통해 입수했는데 이 파일에는 경찰청장과 우리은행장, KT&G 사장 등과 관련해 우 전 수석에게 인사청탁 시도가 이뤄진 정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파일에는 특히 경찰청장과 우리은행장, KT&G 사장 후보의 인사파일과 함께 ‘민정수석실로 보내라’는 최순실씨의 자필이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인사청탁 파일이 작성되었다는 지난해 7월은 이 행장의 임기가 6개월 이상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일부 후보자가 비선라인을 통해 은행장이 되기 위해 인사청탁을 시도한 게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그 당시는 이 행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은행 민영화를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었던 시기"였다며 "본의 아니게 이런 일이 불거져 매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철성 경찰청장도 입장문을 내놓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 청장은 “한 점 부끄러움이 없으며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며 “특검에서 사실관계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밝혀 경찰 조직과 개인 명예를 회복시켜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