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케미칼이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 누적 매출이 7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대표 (왼쪽 5번째)가 파마 사업 임원 및 구성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비즈니스포스트]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제에서 누적 매출 7천억 원을 넘겼다.
SK케미칼은 26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조인스)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7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 누적 매출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다. 신약 자체 개발 이후 임상 등 과정을 거쳐 허가된 의약품 전체를 기준으로도 매출 7천억 원을 달성한 품목은 없다.
조인스는 국내 최초로 허가된 천연물 의약품으로 2002년 국내 출시 이후 골관절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23년간 처방됐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19억 정에 이른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8천만 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이는 2023년 기준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약 433만 명)를 고려할 때 환자 1인당 약 400정 이상 복용 가능한 규모다.
이번 7천억 원 달성은 2024년 6천억 원의 누적 매출 기록한 이후 2년 만이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대표는 “조인스의 누적 매출 7천억 원 달성은 23년간 축적된 처방 경험과 임상 근거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선택받아 온 결과”라며 “고령화로 골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 전략과 근거 기반의 치료 접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