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AI 활용해 보고서 자동 작성, "실무 밀착형 기술 지속 확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2-25 15:4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보고서를 자동 작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우리은행은 23일 은행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반 ‘심층 리서치’ 개발을 완료하고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 AI 활용해 보고서 자동 작성, "실무 밀착형 기술 지속 확대"
▲ 우리은행이 생성형 AI 기반 '심층 리서치' 개발을 완료했다. <우리은행>

이번에 도입한 심층 리서치는 직원의 산업ᐧ기업 분석 요청에 따라 내부 데이터를 수집ᐧ연계ᐧ분석해 단시간 안에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 초안을 제시하는 지능형 보고서 작성 지원 시스템이다.

기존 AI가 단순 정보 정리에 머물렀다면 이번 시스템은 핵심 내부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맥락 기반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 자료 수집과 정리 시간을 줄여 직원들이 보다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범용 AI ‘MS 코파일럿’과 심층 리서치를 결합해 업무 환경을 고도화했다. 

코파일럿이 산업 동향과 뉴스 등 외부 정보를 분석하면 심층 리서치는 내부 금융 데이터를 반영한 맞춤형 보고서를 생성한다.

우리은행은 외부 인사이트와 내부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 정교도와 데이터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향후 심층 리서치를 에이전트 AI 기반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을 세웠다. 여신 심사와 자산관리, 내부통제 등 핵심 업무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인공지능 비서’ 체계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에서다. 

옥일진 우리은행 AX혁신그룹 부행장은 “이번 개발은 우리은행에 최적화한 독자 AI 역량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무 밀착형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신영증권 신임 사장에 김대일 부사장, 6월 주총 거쳐 각자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사상 첫 6천 돌파 6080선 마감, 시가총액도 5천조 넘겨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왜곡죄' 곧바로 상정
[오늘의 주목주] '주주제안 대거 수용' 고려아연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올릭스도..
'이재명 스승' 박승 전 한은 총재 전재산 사회환원, 농촌학교·김대중 평화센터 기부
핀테크산업협회장에 김종현 쿠콘 대표, "현장 중심 합리적 제도 개선 추진"
'내부출신' 강점 앞세운 산업은행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2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은) 주가 7천 8천 되는게 배가 아픈가"
위기의 롯데카드 구원투수 정상호, 신뢰·실적·내부사기 재건 키 쥔다
"너도 나도 증시로" 개미가 이끈 코스피 6천, 실적모멘텀에 우군 역할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