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와이즈메디가 충북 진천 공장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았다.
수액제 생산업체 와이즈메디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면에 있는 진천 제2공장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 유한양행 자회사 와디즈메디(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천2공장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충청북도 진천군 광헤면에 있는 진천 2공장 모습. <유한양행>
진천 제2공장은 최신 설비를 갖춘 무균 주사제(수액제) 전용 생산 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규정에 부합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이번 GMP 인증을 통해 와이즈메디는 기존 생산능력(CAPA)을 대폭 확장하게 됐다.
와디즈메디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제1공장에서 생산중인 무균 주사제(영양수액제) 역시 제2공장으로 품목허가를 이전해 제1, 2공장 제품군 다각화 및 차별화를 바탕으로 유한양행, 오상헬스케어와 함께 해외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와이즈메디는 이번 제2공장 GMP 인증을 발판 삼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2027~2028년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와이즈메디 관계자는 “이번 제2공장 GMP 인증은 단순한 생산 시설 확대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공인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강화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