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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IRPᐧ연금저축 각 10조 돌파, 합산잔고 1년여 만에 71% 성장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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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합산 잔고가 20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지난 1월28일 기준 IRPᐧ연금저축 잔고가 각각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 IRPᐧ연금저축 각 10조 돌파, 합산잔고 1년여 만에 71% 성장
▲ 삼성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잔고가 각각 10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IRPᐧ연금저축 합산 잔고는 2024년 말 12조2천억 원에서 2026년 1월28일 20조8천억 원으로 71% 성장했다. 

확정기여형(DC)까지 포함한 개인형 연금 잔고는 같은 기간 17조1천억 원에서 29조1천억 원으로 약 70% 늘었다. 

DC와 IRP 잔고가 각각 67%, 59% 증가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투자자산 가운데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6조7천억 원대에서 16조 원대로 138% 증가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성과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저위험) 3년 수익률은 44.98%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평균(23.12%)의 두 배에 달했다.

안정투자형(저위험) 상품으로는 전체 사업자 중 1위이다.

삼성증권은 "가입자 중심 연금 서비스 확대가 고속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은 "퇴직연금은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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