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작년 영업손실 1109억 적자 전환, 올해 내실경영 집중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2-09 17:2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799억 원, 영업손실 1109억 원, 순손실 143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9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8.4% 줄고 영업손익, 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제주항공 작년 영업손실 1109억 적자 전환, 올해 내실경영 집중
▲ 제주항공이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1109억 원을 냈다. <제ㅔ주항공>

4분기만 놓고보면 회사는 흑자로 전환했다. 

제주항공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46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했다. 2024년 3분기 이후 5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요인으로 차세대 항공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개선 효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등을 꼽았다.

제주항공은 올해 ‘내실경영’에 집중키로했다. 

이를 위해 차세대 항공기 7대 도입함과 동시에 경년기 감축을 통해 사업 규모 확대를 자제한다. 보유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과 재무비율을 개선한다.

또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에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를 통한 신규 AI과제 발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을 세웠다. 

신뢰회복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항공시장 재편·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의 중심을 내실경영에 두고 있다"며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이익구조를 구축하고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