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2번째)이 1월30일 경기 화성 디와이피 공장을 방문해 홍순겸 디와이피 회장(왼쪽)과 장인환 디와이피 부사장(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신한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실효성 있는 생산적 금융 실현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신한은행은 1월30일
정상혁 행장이 경기 화성 디와이피 공장을 방문해 친환경차 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을 들은 뒤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디와이피는 1967년 동양정공사로 출발한 내연기관용 피스톤 제조 기업이다. 대표적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으로 꼽힌다. 현재는 2024년 설립한 자회사 디와이피에코가 하이브리드·전기차용 핵심 부품을 제조하면서 친환경차 산업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정 행장은 현장에서 디와이피 창업주인 홍순겸 회장을 만나 기존 핵심 산업 분야의 수주 증가에 따른 생산 확대 계획과 친환경차 부품을 중심으로 한 첨단 혁신 산업 확장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향후 투자와 성장 과정에서 금융 접근성과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한은행의 금융 역량을 적극 연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한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그런 만큼 강명규 신한금융 생산적금융추진단 대출분과장(신한은행 여신그룹장)도 함께 디와이피 사업장을 찾았다.
신한은행은 경기 지역 전반으로도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1월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0억 원을 특별 출연해 본점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 행장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자금 공급이 기술 혁신 기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생산적 영역에 보다 폭 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