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서울 주택 인허가 실적이 2024년보다 19% 줄었다.
30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난해 1~12월 인허가 실적은 4만1566호로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19.2% 감소했다.
주택시장의 선행지표인 인허가에서 감소세를 보인 것지만 착공과 분양, 준공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서울 지난해 12월 누적 착공 실적은 3만2119호로 2024년보다 23.2% 증가했다. 준공 실적은 5만4653호로 39.7% 늘었다.
다만 분양은 1만2654호로 53.3%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6만6510호로 같은해 11월말 보다 3.3% 줄었다. 준공후미분양도 2만8641호로 1.8%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 가운데 4243호는 수도권에, 2만4398호는 지방에 위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량(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 비중은 지난해 63%로 2024년보다 5.4%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인 49.7%를 10%포인트 가량 웃돈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월세 거래량 비중은 64.4%, 수도권은 61.8%, 지방은 65.4%로 집계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