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GM, 서로 의사소통하며 운전하는 자동차 출시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09-09 13:5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 제네럴모터스(GM)는 자동차끼리 의사소통을 하면서 고속으로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2년 안에 선보인다.

  GM, 서로 의사소통하며 운전하는 자동차 출시  
▲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
GM은 7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지능형 자동차 회의에서 2016년 여름부터 시판될 새로운 캐딜락에 '슈퍼 크루즈'라 불리는 반자동 프리웨이 시스템(freeway system)이 옵션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슈퍼 크루즈 시스템은 자동차가 스스로 대부분의 운전을 담당함으로써 운전자가 피로를 느끼지 않고 장시간을 운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라는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한다 하더라도 최종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GM은 또 이 때즘 모든 캐딜락 모델에 자동차끼리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발신기와 수신기를 장착할 것이라고 했다.

GM은 이런 자동차 끼리 의사소통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정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