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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3558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미국 완화적 통화정책에 1분기 위험자산 선호 되살아날 것"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1-13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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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55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거시경제 상황이 변하며 1분기 금융시장이 위험자산에 유리한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1억3558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미국 완화적 통화정책에 1분기 위험자산 선호 되살아날 것"
▲ 올해 1분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 오른 1억3558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6% 오른 460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7%) 비앤비(1.51%) 유에스디코인(0.07%) 트론(0.45%) 도지코인(0.99%) 에이다(0.1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72% 내린 303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0% 내린 20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 전망을 인용해 “2026년 1분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방향성이 명확해지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에크는 1분기 전망 보고서에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가운데 하나는 미국 재정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재정 안정화는 극단적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투자회사 해시키그룹 선임 연구원인 팀 선도 “2025년 말 변동성과 조정 국면을 거치며 2026년 상반기 시장 방향성은 비교적 명확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정부의 재정 부양, 완화적 통화정책, 우호적 규제 환경이 결합해 상반기는 전형적인 위험 선호(리스크온) 거시경제 국면이 될 수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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