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이 변화 대응 속도를 높이고 조직 실행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이선주 사장은 5일 신년사에서 “이제는 변화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 된 시대”라며 “LG생활건강은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이사. < LG생활건강 > |
‘과학적 연구 기반의 뷰티·헬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며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대 핵심 과제로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 △고객 경험 혁신 △고성장 지역 집중 육성 △수익성 구조 재조정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브랜드 중심의 조직 체계로 전환하고 고성장 브랜드에 대한 집중 투자를 강화하겠다”며 “주요 기능을 브랜드 조직에 내재화해 브랜드 전환과 고성장 브랜드 가속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사업부 체계를 5개 축으로 재편하고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을 핵심 브랜드로 운영하는 네오뷰티사업부를 신설했다.
이 사장은 “변화의 파고가 거세게 다가오고 있다”며 “멈추지 말고 변화를 향해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