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10월 33㎡ 이하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0만 원, 9월보다 2만 원 하락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1-25 15:5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0월 33㎡ 이하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0만 원, 9월보다 2만 원 하락
▲ 자치구 25곳의 전세 및 월세 서울시 평균 대비 수준. <다방>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10월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 평균 월세가 70만 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보증금 1천만 원 평균 월세는 70만 원으로 9월보다 2만 원(3%) 낮아졌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457만 원으로 같은 기간 11만 원(0.1%) 감소했다.

자치구별 월세 수준을 서울 평균과 비교하면 강남구가 135% 수준으로 5달 연속 가장 높은 곳으로 기록됐다.

서초구(123%)와 영등포구(116%), 금천구(110%), 용산구(109%), 중랑구(107%), 광진구(104%), 강서구·서대문구(103%), 중구(101%) 순으로 집계돼 자치구 10곳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평균 전세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7787만 원으로 서울 평균 시세의 130% 수준으로 3달 연속 자치구 25곳 가운데서 가장 높았다.

이밖에 강남(124%)과 동작구(114%), 마포·용산구(107%), 중구(106%), 광진구(105%), 성동구(103%) 등 8곳이 서울 평균보다 전세보증금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방이 발표하는 다방여지도는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한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평균 월세와 전세 보증금을 산출해 제작됐다. 평균 월세는 월세 보증금 1억 원 미만 거래를, 평균 전세 보증금은 모든 전세 거래가 집계돼 분석에 쓰였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 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비트코인 1억3206만 원대 상승, 전문가 "'건강한 조정' 뒤 최고가 경신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