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가기술표준원, 갤럭시노트7 계기로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2-06 16:2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발화사고 원인을 배터리 결함이라고 결론내렸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배터리 안전검증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대책도 내놓았다.

  국가기술표준원, 갤럭시노트7 계기로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  
▲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내놓은 배터리 안전검증절차.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발화사고 원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단종한 갤럭시노트7에서 발생한 발화사고 원인을 조사하며 해외 전문기관에도 조사를 의뢰했다. 국가기술표준원도 이와 별도로 원인조사에 나섰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갤럭시노트7에 특별한 설계결함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배터리 결함을 원인으로 결론지었다. 삼성전자와 외부 전문기관들이 내놓은 조사결과와 일치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휴대폰과 스마트폰 배터리의 안전검증기준을 대폭 높이는 ‘스마트폰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개선대책은 향후 5년 동안 배터리업체들의 신기술을 적용한 배터리에 안전인증을 시행하며 2년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공장심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또 과충전과 기계적 충격, 진동과 온도제어 등 시험항목을 새로 추가한 휴대전화 배터리 안전기준 개정안도 올해 4월까지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갤럭시노트7 사태를 계기로 스마트폰 배터리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자체적인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기준 강화를 계기로 이런 움직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