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B증권 "현대건설 목표주가 상향, 원전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전환 기대"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11-24 08:5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 목표주가가 상승했다.

원전 사업 착공을 앞두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KB증권 "현대건설 목표주가 상향, 원전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전환 기대"
▲ 현대건설 목표주가가 상승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24일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9만3천 원에서 1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직전 거래일인 21일 현대건설 주식은 5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부담감이 있지만 점차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1조8천억 원에 불과한 원전 수주잔고는 2026년 중 39조 원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6년부터 원전 착공에 들어가며 사업 포트폴리오 성격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전까지 현대건설은 해외 원전 사업에서 실제 수주나 착공 사례를 확보하지 못해 기대감은 컸지만 이를 사업 가치에 온전히 반영하기는 어려웠다.

2026년 1분기 미국 펠리세이즈 소형모듈원자로(SMR) 착공을 시작으로, 2~3분기에는 미국 페르미 원전 (2~4기), 불가리아 신규 원전 2기 착공이 예상된다.

첫 번째 해외 원전 착공이 현실화된다면 프로젝트별 매출 및 이익 추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원전 사업 가치 도출에 나설 수 있다.

장 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은 40년 만에 새로운 원전 사이클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시공인 만큼 현대건설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