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인적분할' 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재상장, 순수 CDMO 기업으로 전환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11-23 14:2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부터  ‘순수(Pure-play)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로 전환을 앞뒀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는 24일 변경상장을 통해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최종 완료한다.
 
'인적분할' 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재상장, 순수 CDMO 기업으로 전환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순수 CDMO 기업으로 증시에 재상장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월22일 발표한 인적분할 절차를 5개월여 만에 마무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회사 분할로 10월30일부터 21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24일부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으로 분할돼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 예정이다.

이번 분할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그동안 일부 고객사에서 제기된 이해상충 우려도 사실상 해소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생산 능력 확충, 포트폴리오 다변화, 글로벌 거점 확대 등 ‘3대 축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CDMO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증권업계에서도이번 분할이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가치는 분할 기준 가치 대비 71%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분할을 통해 CDMO 사업의 가치가 더 선명해지고 글로벌 경쟁력도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LS 명노현 부회장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실질 성과 집중"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