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3분기 가계빚 1968조3천억으로 역대 최대, 6.27 대책으로 증가폭은 둔화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11-18 17:0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6.27 부동산 대책 영향에 증가폭은 줄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968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2분기 말보다 14조9천억 원 늘었다.
 
3분기 가계빚 1968조3천억으로 역대 최대, 6.27 대책으로 증가폭은 둔화
▲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관련 통계가 발표된 2002년 4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가계신용은 2024년 2분기부터 여섯 분기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3분기 증가 폭은 역대 최대였던 2분기(25조1천억 원)보다 10조 원 가량 축소됐다.

6.27 부동산 대책 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했으며 신용대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가계신용은 일반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가계대출)과 외상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진 빚(판매신용)을 모두 합한 것을 말한다.

3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1845조 원으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보다 12조 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159조6천억 원이다. 같은 기간 11조6천억 원 늘었다.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3천억 원 증가한 685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출기관별로 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2분기 말보다 10조1천억 원 증가한 1003조8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같은 기간 2조 원 늘어난 316조2천억 원으로 파악됐다.

3분기 판매신용 잔액은 2분기보다 3조 원 줄어든 123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 하향, 올해 매출·영업이익은 최대 전망"
지식재산처 반도체·AI 첨단기술 유출 전담 수사조직 출범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박윤영 KT 사장 취임 3개월, '허니문'은 끝났다
"TSMC 2나노 반도체 물량 선점이 AI 스마트폰에 핵심", 삼성전자와 애플 경쟁에도..
세계 국부펀드와 중앙은행 자금 '에너지 자산'에 집중, 미국 달러 대안으로 부상 
신한투자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항공유 안정화와 화물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고령화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 걸림돌, 재정 확보에 약점"
NH투자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슈퍼섬유 수익성 회복 지연"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실적 기대 부합할 것, 파업 영향은 3분기 예상"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안 보완 필요, 기후변화 관련 내용 포함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