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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딴지일보는 이틀에 한 번 꾸준히 해야 한다"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1-17 16: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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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정말]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5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청래</a> "딴지일보는 이틀에 한 번 꾸준히 해야 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왼쪽)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7일 '오!정말'이다.

바로미터 vs 패널추천
"민주당 지지 성향을 봤을 때 딴지일보가 바로미터다. 지금까지 (딴지일보 커뮤니티를) 한다. 저 보고 언론에서 딴지일보 게시판에 글을 쓴다고 하는데 10년 동안 1500건을 썼다. 평균 이틀에 한 번꼴로 꾸준히 해야 한다. (나를) 이길 사람이 없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제주도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 워크숍'에서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딴지일보'를 두고)

"귀를 의심케 하는 충격적인 발언이다. 김어준 교주의 지령에 따라 가짜뉴스를 살포하는 커뮤니티를 민심의 척도라고 주장한 것은 집권여당의 대표이길 포기한 망언이자, 김어준에 아양을 떨어 정치생명을 연장하겠다는 교활한 꼼수에 불과하다. 김어준을 제대로 모시고 싶다면, 집권당 대표직에서 사퇴하고 김어준 방송에 고정 패널로 출연할 것을 추천한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가 인터넷 커뮤니티 '딴지일보'를 두고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이야기한 것을 두고 낸 보도자료에서) 

경제 재뿌리기 정당 
"국민의힘은 경제 재 뿌리기 정당인가. 한미 관세·안보 팩트시트를 '백지시트'로 폄훼하는 것은 국익을 해치는 선동일 뿐이다. 찬물을 끼얹는 데에도 정도가 있다. 이번 팩트시트로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적인 불확실성이 확실히 제거됐다. 어제는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이 만나 5년간 1300조 원에 달하는 국내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멈췄던 우리 경제가 힘차게 다시 뛰고 있다. 국민의힘은 함께 뛰어주지는 못할망정 발목 잡지 말길 바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미 관세·안보 조인트 팩트시트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비판을 겨냥해)

특유의 '깐죽'
"한동훈 전 대표로부터 공개토론 제안을 받았다. 어제 일요진단이 비공개였나. 'ㄱ소리'니 뭐니 공개적으로, 닥치는대로 난사하는 데다 특유의 '깐 ㅈ'태도가 여전한데 태도가 본질이다. 나라걱정, 민생걱정 제대로 해본 적 있나. 검찰과 아끼는 일부검사들 말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의한 것을 두고)

근거 없는 딴지
"대장동 문제는 당이 자꾸 설명을하면 반대급부로 국힘 논리가 확대돤다. 사법부에서 독립적으로 판결했고 친윤 검찰이 항소 포기를 결정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재판 및 항소 취소에 그 어떤 외압 지시도 없었다. 윤석열 계엄 내란 국면에서 사법부가 검찰이 우리편이었나. 국힘의 근거 없는 딴지에 명확 간결한 답변만 해야지 말려들지 말자. 박지원의 생각."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찰청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여야간 논쟁이 점점 격화하는 것을 두고)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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