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SL&C에서 서울 올림픽공원에 새로운 중식 브랜드 '차이(CHAI) 딤섬 & 누들바' 첫 매장을 오픈했다. <삼천리> |
[비즈니스포스트]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새로운 중식 브랜드 ‘차이(CHAI) 딤섬 & 누들바’의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차이(CHAI) 딤섬 & 누들바’는 ‘차이(差異), 다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기존의 익숙한 중식의 틀에 머물지 않고 보다 폭넓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SL&C에서 운영 중인 ‘Chai797’의 맛과 전통성에 현대적 감각과 트렌디한 감성을 가미한 브랜드이다.
메뉴는 정통 방식으로 빚어낸 수제 딤섬과 신선한 재료에 차이만의 감각을 더한 스페셜 누들 등으로 구성된다. 대표 메뉴로는 새우의 탱글한 식감을 살리고 오징어 먹물로 풍미를 더한 ‘블랙 딤섬 멘보샤’, 장시간 부드럽게 조린 동파육을 면 위에 통째로 올린 ‘동파육 짜장 도삭면’, 잘게 썬 닭고기를 바삭하게 튀겨 마라와 고추로 볶아낸 ‘사천 라즈지’ 등이 있다.
이번에 오픈한 올림픽공원점은 지하철 5·9호선 올림픽공원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공원 주차장 이용도 편리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나들이, 콘서트 관람, 기업행사 참여 등 다양한 목적의 방문객이 많은 만큼 누구나 편안하게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SL&C 관계자는 “‘차이(CHAI) 딤섬 & 누들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과 분위기로 고객들에게 단순한 한 끼 식사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올림픽공원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경험하는 미식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L&C는 Chai797, 호우섬,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 이타마에 스시 등 중식, 한식, 일식을 아우르는 외식 브랜드로 전국에 7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