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IBK투자 "카카오게임즈 내년 상반기까지는 비용 효율화, 하반기 턴어라운드"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1-06 17:2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IBK투자증권은 6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천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5일 기준 주가는 1만6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IBK투자 "카카오게임즈 내년 상반기까지는 비용 효율화, 하반기 턴어라운드"
▲ 카카오게임즈의 2026년 매출액은 6조8550억 원, 영업이익은 6450억 원으로 추정된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250억 원, 영업적자 -42억 원)에 대체로 부합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7% 줄어든 1275억 원, 영업적자 -54억 원을 기록했다.

주력 게임이 선전했으나 신작 게임의 부진과 기타 게임의 노후화로 외형은 전년대비 축소됐다.

PC 부문은 ‘배틀그라운드’ 콜라보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4.7% 증가한 427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4분기에도 대형 업데이트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으나 3분기 대비 매출이 하락할 가능성은 높다.

모바일은 ‘오딘’이 4주년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을 유지하며 국내 매출을 방어했으나, ‘아키에이지 워’ 및 ‘오딘 글로벌’ 매출 둔화로 전체 모바일 부문 매출은 감소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인건비가 전년 동기대비 -5.5% 감소하며 효율화가 진행됐고, 마케팅비 역시 신작 기저 부담이 사라지며 감소됐다. 전체적으로 보수적 운영 기조를 통해 영업적자 폭을 축소시켰다.

2026년 신작 라인업 가시화가 핵심 투자 모멘텀이다. 대형 기대작인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프로젝트 Q’ 3종이 차기 사이클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2분기 ’프로젝트 Q’의 출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12월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 3분기 출시 가능성이 높다.

‘크로노오디세이’는 CBT(비공개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UX, 캐릭터 특징 등을 강화하는 폴리싱 단계로 연내 개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초 FGT 진행 이후 연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결국, 2026년 상반기까지는 비용 효율화 기반의 방어적 국면, 하반기 이후에는 대형 MMORPG 출시에 따른 턴어라운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6% 줄어든 4790억 원, 영업이익은 –399억 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보인다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진다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빔 소프트웨어 "한국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에 데이터 리스크 부각"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