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에이피알 3분기 매출 3859억 영업이익 961억, 창사 이래 최고 실적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11-06 13:4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이 창사 이래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859억 원, 영업이익 96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1.7%, 영업이익은 252.9% 늘어난 것이다.
 
에이피알 3분기 매출 3859억 영업이익 961억, 창사 이래 최고 실적
▲ 에이피알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859억 원, 영업이익 96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영업이익률은 24.9%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포인트 증가했다. 순이익은 746억 원을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3% 늘었다.

화장품 사업부문은 3분기 매출 27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8% 늘어난 것이다.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따른 스테디셀러의 수요 확대와 핵심 제품군 수 증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뷰티 디바이스 사업부문은 3분기 매출 103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8% 늘어난 것이다. 글로벌 누적판매량은 500만 대를 넘어섰다.

3분기 국내 매출은 760억 원, 해외 매출은 3099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국내는 2.9%, 해외는 209.1% 늘어난 것이다. 전체 매출 가운데 비중은 국내 20%, 미국 39%, 일본 12%, 중화권 7% 등이었다.

미국에서는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으며 현지 유통 채널인 ‘울타뷰티’ 입점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확장했다. 일본에서는 온라인 채널 호조와 오프라인 확장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에이피알은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박수현 "부동산 공급대책 마련돼 놓아, 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맞아 식음료 특집행사, 모든 지점서 최대 30% 할인
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편의점업계 최초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3년 연속 등급 유지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
이재명 "열악한 여건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경찰에 감사"
영풍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계약 무산돼도 합작법인이 지분 보유, 최종계약 전 지분 이..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재시도, "안전하고 성공적 발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초과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