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장동혁 "이번이 마지막 시정연설 돼야, 이재명 끌어내려야"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11-04 11:4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시정연설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국민들도 싸우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싸우면 국민들께서 함께 싸워주실 것"이라며 "오늘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서 국회에 온다. 이번이 마지막 시정연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동혁</a> "이번이 마지막 시정연설 돼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끌어내려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강력 촉구했다.

장대표는 "우리를 짓누르고 있던 모든 것들이 걷히고 있다. 우리는 터널을 다 빠져나왔다. 결국 이재명 정권이 이제 터널로 들어가야 할 시간"이라며 "아시는 것처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한 번만 하면 이재명은 대통령이 아니라 그냥 이재명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금요일 대장동 사건 관련자 모두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리고 '수뇌부에 승낙'이 있었다고 판결문에 명시가 되어 있다. 그 수뇌부가 누구인지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 다 알고 있다"며 "이제 전쟁이다. 이제 우리가 나서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모든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이재명의 5개 재판이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 대표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서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강하게 규탄했다.

장 대표는 "지난 9월 추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당시, 표결을 방해해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라는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다"며 "그것이 내란에 동조하고 내란에 공모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어제 특검의 브리핑을 보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는 다 빠져 있다"며 "내란에 공모하고 동조했다고 하는 행위가 표결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근데 그것이 다 빠졌으면 도대체 무엇을 하고 무엇을 공모하고 무엇에 동조했다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고 이 대통령 시정연설을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의원총회 후 국민의힘은 로텐더홀 앞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이 앞을 지나가자 국민의힘 의원 중 한 명이 "재판 받으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착시현상' 경고, SMIC "물량 선점 경쟁이 수요 부풀려"
'삼성전자 기밀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서 징역 3년 선고
자산운용사 블랙록 '석탄 생산 억제' 혐의로 피소, "주주에 심각한 피해"
로이터 "중국 바이트댄스 자체 'AI 칩' 위탁생산, 삼성전자와 협의 중"
FT "좀비 기업 불과했던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핵심 AI 동맹으로 탈바꿈"
삼성전자 HBM4 4배 성능 'zHBM' 개발 중, GPU 위로 적층한다
국제통화기금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 미국이 반대, "본연의 역할 되찾아야"
과기부총리 배경훈 "KT 이사회 비리 의혹 인지, 후속 조치 투명하게 할 것"
트럼프 한국 '관세 인상' 위협에 싱크탱크 비판, "미국 동맹국 중국에 밀어내"
신한은행 비이자이익 2배 가까이 늘었다, 정상혁 자산관리 특화로 '리딩뱅크' 재조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