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와 다카이치 첫 한일 정상회담, '희토류 공급망 구축'과 '관세협상 이행' 합의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10-28 13:0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쿄에서 처음으로 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희토류 공급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기존 관세협상 이행도 재확인했다. 
 
트럼프와 다카이치 첫 한일 정상회담, '희토류 공급망 구축'과 '관세협상 이행' 합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28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희토류 공급망 구축에 양국이 협력하며 미-일 관세 협상의 이행을 다짐하는 문서에 서명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두 정상은 회담 뒤 희토류 등 중요 광물의 확보 및 공급망 강화 협력에 관한 프레임워크 공동 문서 및  양국 관세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약속하는 문서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미-일 프레임워크: 채굴 및 가공을 통한 전략광물 및 희토류 공급 확보'라는 제목의 문서를 공개했다.

이 문서에는 현재 희토류 생산과 가공이 소수 국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나 공급 중단 위험이 높다며 양국은 민주적 가치와 시장원칙을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글로벌 광물 시장을 지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우리(미국과 일본)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동맹국"이라며 "미일 관계가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일 무역 합의가 매우 공정한 합의"라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도 이에 화답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일 동맹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이 될 것"이라며 "일본이 함께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 의미와 관련해 "일본과 미국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미일 동맹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함께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